2022년 연구실 안전주간 호남권역 행사 원광대서 개최./사진제공=원광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김창윤 기자] 2022년 연구실 안전주간 호남권역 행사가 24일 원광대학교 프라임관에서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주최하는 2022년 연구실 안전주간 행사는 연구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더 안전한 연구, 더 가치 있는 결과’를 주제로 시상식과 안전다짐 선서식, 안전발표회, 모의대피훈련, 안전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대면 행사를 대폭 확대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 가운데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수도권 등 오프라인 권역 행사와 정책홍보관, 라이브 퀴즈쇼, 안전백서 등 온라인 행사가 이루어졌다.
 
원광대에서 진행된 호남권역 오프라인 행사는 연구 현장의 자율적인 사고 예방 활동을 촉진하고, 연구 안전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연구실 안전 정책 세미나와 연구실 안전 전시 및 포토 부스 운영, 안전 장비 로드쇼 등이 운영됐다.
 
박맹수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진국일수록 안전의식과 안전관리 체계가 높은 수준으로 구축돼 있다”며 “연구실 안전주간 행사를 통해서 모든 대학의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과 대학 구성원들의 안전의식이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되고, 원광대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더 안전하고 쾌적한 연구실 환경조성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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