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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준비 ‘순항’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22-11-2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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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사진제공=함안군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함안군이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공고를 오는 12월8일까지 진행 중이며, 모집분야는 ▶농산물∙가공식품 ▶생산∙제조물품 ▶관광∙서비스∙유가증권으로, 접수기간은 12월9일부터 12일까지다.


이번 공모는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모집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오는 12월 중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함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답례품 선정위원회 구성을 조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8월 농협함안군지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향사랑기부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와 전광판, 현수막, 리플릿 제작 등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을 세액 공제하는 제도로, 오는 2023년 1월1일부터 시행되며,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으로,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gun82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