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어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녕군 유어면은 24일 유어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유어파출소 직원 등 30여명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가봄데이’ 활동을 펼쳤다.

창녕군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1월19일을 기념해 매달 19일을 ‘가봄데이’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가봄데이는 ‘가까이에서 찾아보는 날’, ‘봄날처럼 따뜻한 이웃사촌의 정 나누는 날’을 의미한다.

유어면은 이날 하교하는 아동과 부모, 교직원, 지역주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피켓 홍보를 펼치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였다.

이재용 유어면장은 “매달 19일 가봄데이를 통해 면민들과 함께 유어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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