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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학연구센터, ‘해양항구 진해의 역사와 미래’ 주제 세미나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22-12-0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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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의 역사적 변화와 현재를 성찰하는 창원학연구의 방향성 모색
창원시정연구원 창원학연구센터 세미나 포스터.(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시정연구원 창원학연구센터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창원컨벤션센터(700A호)에서 ‘해양항구 도시 진해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계, 유관기관, 시민 등 약 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는 창원학연구센터의 첫 스토리북 ‘진해 근대역사문화광간의 재조명-공간, 기억을 잇다’와 지역사발굴연구 교양총서 ‘근대 문헌 속 진해’의 발간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항구도시 진해지역의 역사적 변화와 현재를 함께 성찰하고, 지역 공간의 잠재력을 발굴해, 창원학 연구의 발전 방향성과 창원학연구센터의 역할이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정진술 교수가 ‘해양항구 도시 진해의 역사와 미래’로 진행된다.

두 번째 주제는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의 역사적 의의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으로 허정도 경상남도 총괄건축가가 발표하며, 한석태 창원학연구센터 초빙연구원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구본우 창원학연구센터 센터장은 “창원학연구센터가 시민, 유관기관과 함께 고민해왔던 내용들을 토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이번 세미나가 창원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고 확산시키려 노력하시는 분들의 만남을 한층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영표 창원시정연구원장도 “진해지역은 많은 변화가 예고되어 있는 만큼, 진해가 어떤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있는지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창원학연구센터 세미나가 진해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폭넓게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