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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 의창구에 12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22-12-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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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맞아 백미 300포, 라면 300박스 기탁 ‘이웃사랑 실천’
2일 ㈜성평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백미와 라면을 마사회원구에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지난 2일 지역 기업체인 ㈜성평이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해달라며 1200만원 상당의 백미 300포(10kg)와 라면 3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성문 ㈜성평 대표는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드리고자 뜻을 모아 물품을 마련한 것”이라며 “지역기업인으로서 꾸준히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주야 의창구청장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의 관심과 사랑이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어 구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의창구 행복지킴이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창구 팔용동에 위치한 ㈜성평은 1995년 창업 이후 초정밀 금형제작 전문업체로 연매출 339억에 달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해왔다.

gun82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