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창원시민안전체험관에서 열린 재난안전 체험교육 모습.(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남 창원시설공단이 지난 2일 창원시민안전체험관에서 4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화재발생과 자동차 전복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리 실습은 직원들이 재난에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서인 안전팀장은 “앞으로도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기상황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hkdduf324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