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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 공사장 용접ㆍ불티 주의 당부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최광대 기자
  • 송고시간 2022-12-0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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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 전경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구리소방서(서장 박철수)는 8일 화재가 다수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공사장 용접ㆍ절단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도의 용접 및 불티에 의한 화재는 1,748건이 발생하였으며, 용접 불티는 중심부 온도가 3000도(℃) 까지 올라 화재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스티로품 단열재 등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적치되어 있는 공사 현장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임시소방시설(소화기, 비상경보장치 등) 설치 ▲작업 종료 후 최소 30분 이상 유무 확인 ▲화기 취급 시 안전관리자 및 소화기 배치 ▲단열재ㆍ우레탄폼ㆍ내장재 등 별도 구획 장소 보관 ▲용접 작업 시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제거 등이다.
 
박철수 서장은 “공사 현장은 불이 빠르게 번지고,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 가연성 자재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며, “공사 현장 관계자분들은 안전 수칙 준수를 철저히 하여 화재 예방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isac09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