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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교회 정영구 목사, '선한 말씀!'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3-01-1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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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교회 담임 정영구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선한 말씀

하나님은 부자 청년에게 왜 가진 재물을 나눠 주라고 하셨을까요? 더 큰 것을 주시기 위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더 큰 부를 허락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선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가장 큰 복을 주시기 위해 우리가 이 땅에서 인생의 시간을 살게 하셨습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나눠주는 자가 됩니다. 나눠주는 자의 차원을 이해하기 위한 말씀이 오늘 우리가 읽은 여호수아 21장 43-45절의 말씀입니다. 


45절에서 선한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고 하셨습니다. 응답하셨다는 의미입니다. 어떻게 응답했을까요?

세 가지를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입장에서 세 가지를 받았습니다. 첫 번째는 약속하신 땅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받았습니다. 두 번째는 약속하신대로 모든 원수들을 그들의 손에 넘겨주셨습니다. 그 땅을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치렀지만 그들의 전쟁은 사람의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쟁이었고, 원수들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무찔러 주셨습니다. 세 번째는 안식을 주셨습니다. 그 안식은 물질과 소유의 풍요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영원한 창조주의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오는 관계의 안식이었습니다. 영원한 쉼은 반드시 영원한 존재로부터 오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영원한 생명을 가진 존재와의 관계로부터 오는 것을 분명하게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선한 일을 해서 영생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착한 일은 우리를 더 교만하게 만들뿐입니다. 


jso8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