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청 전경./(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옥천군은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 예방을 위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시행한다.

 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상황실을 편성해 운영하며, 폐수배출업소, 대규모 축사시설 등 관내 10여 개의 주요 사업장을 중점으로 감시․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방치 우려가 있는 취약사업장, 미세먼지 과다 배출업소에 대한 단속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차단을 위하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환경위반행위 목격 시 국번 없이 128 및 환경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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