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자연과학연구원, 겨울방학 PLAY 과학교실 운영 모습./(사진제공=충청북도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지난 1월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도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본원에서 ‘겨울방학 PLAY 과학교실’(이하, 과학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과학교실은 충북과학체험관 체험물 연계형 창의융합 과학실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다양한 영역의 과학체험교실이다. 

 과학교실은 운영대상에 따라 ‘창의성 팡팡 PLAY 과학수업’과 ‘탐구력 쑥쑥 PLAY 과학수업’ 2개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창의성 팡팡 PLAY 과학수업은 도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신비한 거울 속으로, 지구와 함께하는 지진 이야기, 미래자동차타고 첨단도시로, 우주See 은하계 대탐험, 액체 자석이 춤을 춘다고?, 붙었다 떨어졌다 마법의 자석, 늘렸다 줄였다 신나는 악기제작, 옥토끼와 절구 총 8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탐구력 쑥쑥 PLAY 과학수업은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92명을 대상으로 미시세계 세포와의 만남, 신기한 에너모포시스* 디자인, 아하! 전기회로와 전류, 암석, 루페(확대경)로는 안보여?, 한낮의 천체 여행, 나만의 스캐니메이션** 작품 만들기, 사과는 왜 빨갛게 보일까?, 정말?! 갈수록 복잡해진다고? 총 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체 3~6학년 대상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열기가 뜨겁다.

  * 에너모포시스 : 거울 등의 도구를 사용해서 각도 원리를 이해하는 프로그램
 ** 스캐니메이션 : 그림 도면에 필름을 끼우고 좌우로 움직여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한느 효과를 말하며 잔상효과와 형태재인 원리를 이용한 창의성 향상 제품

 김태선 충북자연과학교육원장은 “꼬마 과학자를 양성하고 미래 노벨상 충북 수상자 배출을 위해 매년 방학을 이용한 질 높은 과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창의융합 교육을 활성화 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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