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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U-15‘플라스틱 없는 바다만들기 활동’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미내 기자
  • 송고시간 2023-01-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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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U-15‘플라스틱 없는 바다만들기 활동'./사진제공=남해군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포항스틸러스 중등축구단이 지난 18일 서면 회룡마을 해안변을 찾아 ‘플라스틱 없는 바다만들기’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남해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클린해양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추위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축구단은 ‘플라스틱 없는 바다 만들기’라는 주제로 회룡마을 해안변 일대 폐플라스틱과 유리조각 등을 꼼꼼하게 수거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활동 전 해양생물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구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고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느끼고 보람 있는 활동에 뿌듯해 했다.


복지정책과 손미경 과장은 “청정 남해가 보물섬인 이유는 청소년들이 오늘처럼 함께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실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라며 자주 남해를 방문해줄 것을 당부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남해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는 “바다해설사와 함께하는 클린해양봉사활동”은 해양생태계를 보호하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릴레이식 봉사활동으로 지속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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