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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목사, '그리스도인의 물질관'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3-01-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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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담임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야고보서 5:3]
3.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 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그리스도인의 물질관"

야고보는 부유한 자들에게 물질관리에 대한 심판이 있을 것을 경고합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물질은 필요합니다. 선교를 하는데도 물질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물질을 쌓아두는 것이 인간의 목적은 아닙니다. 

이 물질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세상의 유혹을 더 쉽게 받으며 물질이 맘몬신이 되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기보다 물질을 더 의지하게 됩니다. 교회도 물질이 없을때는 평안해도 많은 물질때문에 다투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들은 부자되면 안될까요? 성경 구약에 나온 족장들은 거의 대부분 부자들이었습니다. 왕과 귀족들도 있습니다. 신약에서는 아리마대 요셉과 바나바와 마가 요한과 같은 부자들이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부자라고 책망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물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믿음의 선진들은 부유하거나 가난하거나 물질은 하나님의 것으로 알았고 하나님을 위해 섬겼습니다. 성도는 물질에 목적을 두지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시길 축복합니다.

jso8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