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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재난형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사수 '총력' 설 연휴 전후 일제소독 나서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미내 기자
  • 송고시간 2023-01-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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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형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사수 '총력' 설 연휴 전후 일제소독 나서./사진제공=함안군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함안군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증가하는 설 연휴 전후로 가축전염병 방역태세를 한층 강화해 가축 방역에 소홀함이 없도록 일제 소독하고 방역수칙 안내 등에 만전을 기했다고 25일 밝혔다.

 설 연휴(21~24일) 전인 지난 18~19일과 연휴 다음날인 25일은  '전국 일제 소독의 날' 로 지정해 축산 농장과 관련 시설·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소독 활동을 전개했다. 

 
 설 연휴기간 동안에도 함안군 가금·양돈 전담관 6명을 투입해, 귀성객과 축산농가에 이번 설 명절 기간 동안 준수해야 할 가축전염병 방역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소독추진을 독려했다.

 아울러 함안군·농협 등에서는 소독 차량을 총 동원해 농장 주변, 마을 도로, 소규모 방역취약농가 소독을 한층 강화하고 축산농장과 시설은 고압분무기 등 자체 소독장비로 농장·시설 내·외부와 장비·물품을 일제히 소독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 전·후로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축산인과 방문객께서는 대인소독과 차량소독 등에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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