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부동산 임대시장 동향.(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2022년 4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 전분기 대비 임대가격지수는 오피스에서 상승했으며, 모든 상가유형에서는 하락했고, 투자수익률은 오피스·상가 모두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전국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2022년 4분기(12월31일 기준) 임대가격지수, 임대료, 투자수익률, 공실률 등 임대시장 동향을 조사·발표했다.
시장임대료 변동을 나타내는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오피스는 0.18% 상승, 상가는 중대형 0.20%, 소규모 0.24%, 집합 0.13% 하락했다.
전국 평균 임대료는 오피스(3층 이상 평균)가 1만7300원/㎡, 상가(1층 기준)는 집합 2만6800원/㎡, 중대형 2만5500원/㎡, 소규모 1만9400원/㎡ 순으로 나타났다.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1.02%, 중대형 상가는 0.84%, 소규모 상가는 0.80%, 집합 상가는 1.07%로 나타났다.
임대이익을 나타내는 소득수익률은 오피스 0.95%, 중대형 상가 0.85%, 소규모 상가 0.78%, 집합 상가 1.04%로 나타났고, 자산가치 변동을 나타내는 자본수익률은 오피스 0.07%, 중대형 상가 -0.01%, 소규모 상가 0.02%, 집합 상가 0.03%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공실률은 오피스는 9.4%, 중대형 상가는 13.2%, 소규모 상가는 6.9%, 집합 상가는 9.4%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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