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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숙 의원,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법안 상정과 통과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용진 기자
  • 송고시간 2023-02-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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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숙 의원,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법안 상정과 통과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사진제공=서정숙 의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비례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은 2월 1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소아, 청소년, 청년 당뇨병 법안 상정과 통과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주최하였다.

국회 전현직 보건복지위원인 이명수 의원, 전혜숙 의원, 강훈식 의원, 최재형 의원 등과 공동 주최하고(주관, 대한당뇨병연합 대표 김광훈),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젊은 당뇨병 환자들의 현실과 그 심각성을 재조명함과 동시에 보건복지위에 계류중인 동 법안의 조속한 법안 통과를 촉구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2021년 10월 이명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 제정법안은 34세 이하 젊은 당뇨병 환자 등에 대한 차별과 배제를 금지하고 있으며 △관리종합계획 수립과 지원정책심의위원회 설치 △연구개발과 조사통계사업 △예방관리와 교육 홍보 △통합 관리 및 지원서비스를 위한 거점별 지원센터 설립 △19세 미만 환자와 저소득층 환자 대상 혈당 관리 비용지원 등을 내용을 담고 있다.

토론회는 서정숙 의원 등 공동주최자들의 환영사에 이어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등의 축사가 있었으며, 박석오 대한내분비학회 일차임상진료이사의 발제와  패널들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공동 주최자인 서정숙 의원은 “당뇨의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젊은 당뇨병 환자들은 차별과 재제, 해고 등이 두려워 환자임을 밝히지 못하는 것이 오히려 병을 키우고 있다”라며“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정책적 함의가 큰만큼 빠른 시일 내에 본 제정법안이 심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본 정책토론회 개최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공동 주최를 맡은 국민의 힘 이명수 의원은 “ 이번 기회를 통해 젊은 당뇨병 환자들의 현실과 이를 바로잡을 방안과 대책이 논의되고, 그 종합적인 이행과 실현의 근거가 될 「소아 청소년 청년 당뇨병환자 등 지원에 관한 법률」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모두 지혜를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기대를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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