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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생거판화미술관...소장작품전 ‘사람이 사는 판화’ 개최한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 기자
  • 송고시간 2023-02-0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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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작품전 ‘사람이 사는 판화’포스터 이미지./(사진제공=진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진천군 생거판화미술관은 오는 4월 23일(일)까지 소장작품전 ‘사람이 사는 판화’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사람을 주제로 26명 작가 41점 작품을 전시하며 소장작품 중 자화상, 현실 기록, 심상 반영, 신화 등 성질별로 분류해 선보인다.
 
 대표 작품으로는 현대인의 일탈을 아프리카 마스크로 표현한 신상우의 모노타이프, 이민자가 느끼는 문화적 이질감을 6색 석판화로 표현한 남천우의 ‘Individual Story IV’, 정원철의 위안부 할머니의 초상 시리즈 ‘Portrait in gray #2’, ‘Portrait in gray #4’, 장원석의 ‘애들아 라면줄까’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제2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제5회 비툴라국제판화 트리엔날레 1위에 오른 황정일의 ‘사이 間(BETWEEN)’ 작품도 이번 전시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모두 관람할 수 있으며 진천종박물관에서 통합관람권을 구입해 입장하면 된다.

 
 관람료는 1인 5천 원으로 통합관람권 구입 후 진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받을 수 있으며 진천군민은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판화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관람객이 전국 최초의 현대판화 전문미술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