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전경.(사진제공=영월군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영월군보건소(소장 호희남)는 지역 내 걷기실천 분위기 환경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일환으로 1급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6일부터 시작한다.
이 교육은 (재)대한걷기연맹 위탁교육으로 진행되며 100일간 대면 강의(7일, 50시간)와 SNS 병행 교육으로 걷기의 운동생태학 및 해부학 기초 등 이론교육과 걷기 상해예방 테이핑법 등 실습 교육으로 운영되며 매일 10km 걷기 미션을 수행하여야 한다.
또한 교육생과 관내에 조성된 걷기 길을 걸으며 길 평가와 함께 걷기에 좋은 길이 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 보완을 요청하는 등 '트레킹의 메카 영월'을 위해 조력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걷기가 주민건강에도 보약이고 지역경기 회복에도 보약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