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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몽생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모집

  •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신희영 기자
  • 송고시간 2023-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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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몽생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모집./사진제공=서귀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신희영 기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개소한 서귀포시 몽생이 다함께돌봄센터(대정읍 소재)를 이용할 아동(정원 20명)을 모집 중이다.
 
대정몽생이센터 1층에 위치한 서귀포시 「몽생이 다함께돌봄센터」(규모 104㎡)는 종사자 2명(센터장1, 돌봄교사1)이 상근하며, 학기 중에는 14시~20시, 방학 중에는 9시~20시까지 운영하고,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가정의 저학년 자녀가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아동에게는 안전한 보호, 학습지도, 급․간식, 다양한 프로그램(체험활동 및 교육․문화․예술․체육)을 제공하며 급․간식비, 프로그램비는 유료로 운영이 된다.
 
몽생이 다함께돌봄센터는 대정읍 지역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귀포시가 설치 및 운영비를 지원하고, 수탁기관인 최남단대정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맞벌이가정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초등학생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인프라 구축에 올해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