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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다시 부산으로 창작연극 부산경제살리기 운동 선도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주영곤 기자
  • 송고시간 2023-02-0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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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 2023년 정기총회 및 시민대회 개최와
창작극 「2023 다시 부산으로」 발표로 부산경제살리기 운동 실천 시동
(사진제공/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 8일 부산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창작극 「2023 다시 부산으로」를 발표하고 있는 운동본부 회원들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8일 14시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운영위원과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 개최와 경제살리기 시민대회 후 창작연극「2023 다시 부산으로」를 발표하였다.

운동본부는 창작연극「2023 다시 부산으로」발표에 앞서 향후 부산경제발전에 대한 비전제시, 부산관광활성화 방안,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에 대한 추인을 완료하고 직능별 활동에 들어간다고 결의했다. 

 
김영주 상임공동대표는 “국비까지 확보한 대저대교 건설이 일부 환경단체의 반대로 무산되어 가뜩이나 어려운 부산경제의 앞날이 밝지 못하다. 반대를 위한 반대 논리에만 사로잡혀서는 안 되고 부산이 살 길은 경제살리기 임을 시민들은 공감하여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운동본부와 우키시마호희생자추모회가 오는 8월 24일 진행될 추모행사를 추모문화제로 확대하여 두 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하여 경제살리기가 평화도시 부산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표된「2023 다시 부산으로」는 한때 산업도시/해양도시로 각광받던 부산이 심각한 저출산고령화로 노인과 바다만 남는 활력을 잃어가는 도시로 이제 부산의 선택은 국제 관광도시, 생태문화예술도시다. 2030 월드엑스포 유치 성공과 함께 다대포/자갈치/광안리/해운대를 잇는 황령산 전망대 개발은 관광부산의 방향성을 잡아주는 내용을 담아 다시 오고 싶은 부산! 즐기고/머물고 싶은 부산을 만든다는 내용이다.
 

운영본부 관계자는 이날 발표된「2023 다시 부산으로」는 15분 30분용으로 각색 되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방식으로 현장 공연을 진행하여 부산경제살리기운동을 선도하게 된다고 전했다. 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는 40개 환경/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결성된 민간단체로 2020년부터 저출산고령화 극복 운동, 대저대고 건설 추진 운동, 가덕 신공항 건설 추진, 황령산 전망대 랜드마크 건설 지원 등 부산관광 활성화와 부산경제살리기 운동을 주도하는 단체이다.

newsbusan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