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완주지역“웅치전투”역사와 함께하는 잼버리 플로킹 전개./사진제공=전북도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창윤 기자] 전라북도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이사장 김동수)는 지난 2. 27일 임실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일원에서 “2023 잼버리 성공기원 플로킹”에 이어 두 번째 릴레이로 2022년 12월30일 국가사적으로 승격된 완주지역 웅치전적지 일원에서 역사도 배우고 환경도 실천하는 환경 실천 캠페인을 16일 전개했다고 밝혔다.
완주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외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지역으로, 잼버리 서포터즈는 웅치전적지에서 임진왜란의 전세를 바꾸어 조선을 구하기 위해 죽기를 각오하고 싸운 웅치전투 영웅들을 가슴에 새기며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통해나라를 지키기 위해 의무를 다하겠다며 스카우트 정신이 청소년들에게 가슴에 새겨지질 바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그린(green) 잼버리를 실천하자며 완주 지역 주민 및 관광객에게 알렸다.
이날 캠페인은 ”웅치전투“ 역사와 함께하는 잼버리 플로킹을 주제로 2022년 12월 30일 문화재 지정 고시된 임진왜란 육상 첫 승전지인 웅치전적지에서 전개되어 전북 지역의 역사를 새기며 유적지를 정화하는 캠페인을 통해 그린 잼버리를 실천하였다.
김동수 범도민지원위원회 이사장은 ”자연과 환경에 대한 소중한 가치들을 지속가능하고 친환경 잼버리 인식이 전국적으로 확산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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