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로고./사진제공=울산시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는 3월 18일(토) 2023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의 채용인원은 21명으로 ▲공채 3명 ▲구조 7명 ▲구급 8명(여성 2명) ▲소방관련학과 3명(여성 1명)이다.

채용분야별 시험장소를 보면 공채는 신일중학교, 경채(구조, 구급, 소방관련학과)는 월평중학교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올해부터 필기시험과목이 변경돼 한국사와 영어는 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 되었으며, 공채의 경우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행정법총론 3과목으로 75분간 시험이 진행된다.
경채는 ▲구조, 소방관련학과: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구급: 소방학개론, 응급처치학개론으로 구분되며 65분간 시험이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신분증과 응시표, 필기구(컴퓨터용 흑색 사인펜) 등을 지참하여야 하며, 오전 9시 30분까지 시험장에 입장해야 한다. 이후에는 시험장 폐쇄가 즉시 이루어져 입장이 불가하고 응시 포기로 간주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4월 14일(금)이며 이후 체력시험(4월), 종합적성검사·면접시험(5월)을 거쳐 7월 7일(금)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울산소방본부 채용 시험 관계자는 “응시자는 작년대비 과목 변경 등 개정사항과 각 단계별 시험공고를 반드시 확인 후 시험에 응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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