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청사/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영월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주천면 주천리에 추진 중인 고령자복지주택 9세대에 대해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주천고령자복지주택 입주자 모집시 서류 심사 미달 세대 등 잔여 세대가 대상이 되며, 총 140세대 중 전용면적 기준으로 26㎡형 9세대를 추가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 등 자격조건을 충족하는 만65세 이상 군민이 되며, 어른신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천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 내 마을정보센터에 마련된 접수센터에서 현장접수(4월 11~12일(2일간), 오전 10시~오후 4시)를 진행한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무장애 설계를 적용하여 고령자용 맞춤형 임대주택과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주택으로서 월임대료는 고령자복지주택 가군(생계·의료금여수급자 등) 47,050원(26㎡), 나군(가군외의 고령자복지주택 입주가능한자) 93,920원(26㎡)으로 책정되어, 저렴한 비용으로 행복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다.
영월 군민 누구나 입주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신청접수 자격이 되므로 많은 참여를 바라며, 기타 세부 입주자격 등 문의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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