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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2023년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사업’ 공모 선정

  • [강원=아시아뉴스통신] 김종학 기자
  • 송고시간 2023-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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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청 청사 전경. (사진제공=철원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난 24일 (재)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자활센터 및 사업장 통합 운영 허브 구축을 위한 지역자활센터 신축, 리모델링 지원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프리젠테이션 발표심사를 거쳐 철원군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5억원과 군비 15억여원을 투입해 ‘철원지역자활센터 신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신축사업을 통해 협소한 센터 사무실, 사업장 및 교육장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재가노인 도시락배달사업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취사장을 포함하여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에 맞는 위생관리형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철원지역자활센터 신축을 통해 종사자와 자활 참여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철원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위한 통합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1as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