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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전형석)는 휴게시설 종사원들이 제안한 대고객 서비스 아이디어 심사 결과 6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3월에 진행한 아이디어 공모는 현장에서 고객을 직접 대하는 휴게소·주유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3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심사 결과 '내 맘대로 콤보세트'가 최우수로 선정돼 4월부터 칠곡(서울방향) 휴게소에서 출시하기로 결정했고, 그 외 선정된 우수과제들도 현장에 맞는 개선과정을 거쳐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조만간 휴게시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및 신메뉴 개발을 위한 고객희망 메뉴를 공모하는 등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한편 가격·품질·맛을 다 잡은 먹거리 제공에 더욱더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