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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도시공사 공급 아파트 ‘하자 추방’ 다짐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강일 기자
  • 송고시간 2023-03-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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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 1블록 현장서 시공사, 협력업체와 결의대회 개최
대전도시공사 공급 아파트 ‘하자 추방’ 다짐 결의대회

[아시아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하자 없는 주택공급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강력한 하자 추방운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도시공사와 현대건설(주) 등 갑천 1BL아파트 건설 참여 기업 임직원은 29일 오전 유성구 원신흥동 현장에서 품질혁신 및 고객만족을 위한 아파트 ‘ZERO 하자’ 결의대회를 열고 부실시공과 하자 없는 주택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도시공사는 그동안 공급했던 아파트의 주요민원의 유형별 분석을 통해 건설사‧감독점검, 모니터요원 점검, 입주자 사전점검, 전문가 예비준공검사, 입주자 확인점검 등 준공전 5단계 품질점검 실시를 통해 하자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 입주 후에도 하자처리 골든타임을 설정해 신속한 처리로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아파트에서 가장 빈번히 발행하는 결로, 누수, 층간소음 등 3대 하자 예방을 위한 품질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입주 완료 후 입주자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개선사항을 모니터링하고 후속 공동주택 사업에 이 결과를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정국영 사장은 “시공의 전과정에 효율적인 품질확보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품질개선 노력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아파트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전도시공사는 “하자는 Bye Bye, 처리는 8282”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하고 주택사업 분야에서 시민의 신뢰도를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ki00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