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함안군은 올해 5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380만원을 지원하는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사업을 오는 4월 14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등록장애인 가운데 자가 소유자 및 임대주택(주택소유주 동의) 거주자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편의를 위한 주거용 편의시설 개선이다. 다만, 지자체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제외대상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자활기업 및 사회적 기업 등에 위탁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도시건축과 주택관리담당 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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