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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성원교회 박충권 목사, '십자가에 붙잡힌 삶'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3-04-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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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성원교회 담임 박충권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제목 : 십자가에 붙잡힌 삶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사도행전 3:19 


누구나 십자가에서 마음이 고쳐져서 예수그리스도를 향한 마음으로 다시 태어날 수가 있습니다. 반드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한다는 것입니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지신 십자가의 사랑을 보고도 마음이 거듭나지 못하면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주님은 회개되어 고쳐진 우리의 마음을 받으십니다. 우리의 마음이 성전이며 지성소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모여서 교회를 이룹니다. 찬양이 사랑의 마음을 타고 하나님의 보좌까지 이릅니다.

십자가 보혈의 감격이 살아 있는 마음들이 모이면 거룩한 교회가 됩니다. 온전한 충성을 가진 빌라델피아 교회의 성도들이 됩니다. 그들은 작은 능력으로도 말씀을 지키며 예수그리스도를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배반하지 않는 것이 회개요 거듭남입니다. 


교회 건물를 위하는 것은 주님의 몸을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웅장함이 거룩함이 아닙니다. 초대교회는 가정 집에서 예배를 드렸어도 그 믿음은 온전했습니다. 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진실로 십자가에 붙잡힌 사도바울처럼 믿음을 지켜내야만 구원 됩니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골로새서 2:8

주님의 교회는 그리스도와 하나된 영혼들입니다. 그 영혼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는 것이 하나님의 큰 기쁨입니다. 그 영혼을 사랑하며 전도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누구나 믿음을 점검하고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마음은 언제나 영혼구원에 있습니다. 

교회를 위하는 것은 영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진정으로 원하는 이들이 교회요 성전입니다. 그 마음으로 보면 그 어디나 하늘나라입니다. 그리하여 모든 것이 평안합니다. 이제는 우리도 세상은 온데간데 없고 주의 사랑만 보이는 성결한 성전이어야 합니다. 

십자가의 처음 사랑에 붙잡혀야 가능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십자가의 사랑 가운데서 녹아져서 오늘도 주님만을 위한 노래, 원수까지라도 사랑하는 삶을 사셔야 합니다. 지키는 삶이 나를 정금으로 변하게 합니다. 우리가 달려가는 길이 주의 죽으심을 전하는 길이면 온전합니다.

천국은 정금으로 되지 못하면 들어가지 못합니다. 천국의 문은 12 진주문입니다. 진주로 바뀌지 못하면 들어가지 못합니다. 진실로 진실로 온전해야 천국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꿈이 달라지는 것이 회개입니다. 회개는 꿈을 바꾸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꿈과 같아지면 됩니다. 큰 집의 꿈, 좋은 차의 꿈, 높은 자리의 꿈에서 벗어나서 더욱 좋은 예수그리스도의 꿈을 이루는 것이 믿음입니다. 

내가 먼저 내 자신에게 날마다 가르쳐 지키게 해야 남도 가르쳐 지키게 할 수가 있습니다. 전도는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와 오직 함께하면 십자가의 죽으심이 전해집니다. 바라면 알게 됩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꿈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세상과 더 이상 타협하지 마십시오. 

어찌 지옥과 벗이 되고 하나님과 원수가 되겠습니까? 오늘 지켜 내면 내일도 지켜 집니다. 오늘 생명이면 내일도 생명이 됩니다. 지키는 것이 우리의 푯대입니다. 사랑을 지키면 천국이 지켜지는 것입니다. 성도의 온전한 행실은 말씀을 지켜서 살아내는 것입니다. 

이 복을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받으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jso8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