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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한인교회 에스더윤 전도사, '마음의 눈'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3-04-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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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한인교회 에스더윤 전도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Grace Time]-마태복음 6:1-34

[마음의 눈]


[마 6: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마음의 눈으로 사람을 바라보고 행동을 한다면 1절에 말씀처럼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는 자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바라본다면 모든 것을 은밀하게 행하는 자일 것입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1절).”라고 하셨습니다.


4절에 구제할 때 은밀하게 하라고 하셨고, 6절에 기도할 때도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하게 하라 하셨으며, 18절에 금식할 때도 은밀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은밀하게 행하는 자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숨겨져 하나님의 눈에만 보이는 것을 원하십니다. 사람의 칭찬과 인정을 구걸하는 자는 이미 하나님의 나라에서 받을 상을 잃어버린 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이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외식적으로 종교적 관행을 행하는 것을 비난하셨습니다. 행동의 궁극적인 목적이 하나님이 아닌 사람에게 초점이 맞추어지면 위선적인 가짜 행동이 나오게 됩니다. 내 마음의 눈은 누구를 향하고 있는지 점검해보아야겠습니다.

은밀하게 행한다는 것은 아무도 모르고 하나님만 아신다는 것입니다. 남들이 모르게 내가 행한 사랑과 믿음의 행동 그리고 아름답고 좋은 생각으로 시작한 모든 것들을 주님이 아십니다. 내 마음의 눈은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아야겠습니다.   

jso8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