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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이상호(안경사), 우보화(치과위생사), 조규율(보건위생과장), 김기웅(치과기공사) (사진제공=부산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회장 이태식)는 공동체의 번영과 행복한 도시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명의 회원이 8일 부산시 '모범선행시민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상은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어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역 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사회의 발전과 번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수상식에서 이상호 안경사, 우보화 치과위생사, 김기웅 치과기공사가 '모범선행시민상'을 수상하였다.
이상호 안경사는 15년간 몽골 전역의 중, 고등학생들과 고아원 등 안경봉사활동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무료 안경 나눔 봉사활동 등 국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공을 인정받았고, 우보화 치과위생사와 김기웅 치과기공사는 지역주민과 구강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과 의료봉사 및 구강 보건교육 등 구강보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지역사회의 구강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되었다.
수상자들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부산을 위하여 활동에 영감을 줌으로써 지속적인 기부 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큰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wisechoice8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