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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선찬 한류에어 회장 "글로벌 한류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 기자
  • 송고시간 2023-05-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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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선찬 한류에어 회장 "글로벌 한류문화를 선도하기 위해"./아시아뉴스통신 DB

◆ 간단한 소개 부탁드린다.

안녕하세요, 저는 글로벌 항공교통을 주관하는 네트워크 플렛폼 회사 한류에어의 김선찬 회장이라고 합니다.


저희 회사는 전 세계 어디서나, 어디든지 개인 전세기 20인승 이하, 500인승 이하 여객 전세기와 화물 전세기를 주로 취급하고 있는 글로벌 전세항공기 중계&공유 플랫폼입니다.
 
▲ 김선찬 한류에어 회장(오른쪽 두번째)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 한류뱅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들었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FANTOO)를 운영하는 한류뱅크와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저희와 같이 전 세계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인 전세기(20인승 이하)·여객 전세기(500인승 이하)·화물 전세기 상품 공동 판매 및 운영과 비즈니스 제트기 멤버십 공동 판매 운영, 한류 콘텐츠와 연계된 융복합 상품개발 운영, 기타 항공 관련 사업 및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등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한 협력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김익수 제트캡 대표(왼쪽)와 김선찬 한류에어 회장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 한류뱅크와 제트캡의 업무협약으로 글로벌화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있다던데.

네 맞습니다. 한류뱅크는 글로벌 팬덤 네트워크 서비스 'FANTOO' (전 세계 175개국)를 통해 25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지주사인 한류홀딩스는 나스닥에 상장됩니다.

제트캡은 전 세계 어디서나 어디든지 전세항공 서비스가 가능하며 현재 홍콩, 태국, 필리핀 등 10여 개의 해외 GSA을 통해 전세항공기 판매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고 2023년 안에 전 세계에 약 70여 개의 GSA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한류뱅크와 제트캡은 양사의 네트워크를 통해 한류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입니다.
▲ 왼쪽부터 권태형 한류에어 부회장, 김정덕 ANA미디어그룹 회장, 홍석진 한류에어 이사, 김선찬 한류에어 회장, 김익수 제트캡 대표, 장시용 ANA미디어그룹 부회장, 권영준 이사.

◆ 한류와 관련된 견해가 있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들었다.

네, 제트캡은 한국의 한국 관광상품 및 국내에서 개최하는 연예인 팬사인회나 콘서트 등을 관광상품화하여 전 세계 어디서나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전세 항공 서비스를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제공할 것입니다.
 
또 한류뱅크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팬덤 네트워크 서비스 'FANTOO' 와 제트캡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한류문화를 적극으로 홍보할 예정입니다 .
 
▲김선찬 한류에어 회장.

◆ 저가항공사(LCC)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하던데.

제트캡은 한류뱅크와 SPC 법인인 한류에어를 설립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인승 이하의 항공기를 취급할 수 있는 항공사로 등록 예정이고 개인 전용기 위탁관리와 운영 관리 사업도 병행할 것입니다.

해외에서는 LCC항공사를 인수 운영할 예정입니다 향후 LCC얼라이언스를 만들어 한류를 중심으로하는 새로운 항공문화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 김익수 제트캡 대표(왼쪽)와 김선찬 한류에어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앞으로 계획과 목표가 있다면?

제트캡은 전 세계에 글로벌 판매망을 구축하여 전 세계 항공 NEW 경제 지도를 구축, 향후 도심 항공교통(UAM) 연계하여, 전 세계 여객, 물류에 따른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또한 글로벌 판매 시스템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통해 항공 관련 부가 사업과 통합항공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글로벌 항공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고자 합니다.
 
글로벌 항공모빌리티 제트캡은 2025년까지 전 세게 항공시장 개인 제트기 사업 부문에서 점유율 10%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김정덕 ANA미디어그룹 회장(왼쪽)과 김선찬 제트캡 회장(가운데), 권태형 한류에어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는 여행은 꿈이라고 생각하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여행을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한국에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개인 제트기 또는 비즈니스 제트기 항공 문화를 선도하여 위해 개인 전용기 체험여행 서비스를 6월부터 진행할 예정입니다. 구독자님들에게 이벤트를 만들어 개인 전용기 탑승의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제트캡이 글로벌 항공 시장에서 1등 기업이 될수 있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