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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치매안심센터, 60세이상 지역주민 대상 치매예방교실 야외 프로그램 운영

  • [강원=아시아뉴스통신] 김종학 기자
  • 송고시간 2023-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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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로고 (사진제공=평창군)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60세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3일 북부권, 6월 1일 남부권 치매예방교실 참여 주민 26명을 양일간 각각 모시고 자연친화적 치매질환 예방교실 야외 프로그램을 국림횡성숲체원 일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4월 4일부터 주 1회 10회기의 과정으로 기억은 쏙쏙, 두뇌는 반짝 반짝 2023년 상반기 치매예방교실을 북부권과 남부권으로 나누어 운영중에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친화적 치매질환 예방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신체향상 및 정서적인 안정을 돕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19 감염증 유행 때문에 평소 외부 활동이 많지 않았는데 모처럼 외부활동으로 자연의 경치와 어우러진 야외 프로그램 참여로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말끔히 해소됐다며 치매질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주민에게 치매질환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하여 치매질환에 대한 주민의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1as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