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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강원=아시아뉴스통신] 김종학 기자
  • 송고시간 2023-05-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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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강릉시 치매안심센터와 주문진읍 및 성덕동 자율방범대는 25일(목) 오후 2시 강릉시보건소에서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고 안심마을 사업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자 추진한다.


치매안심마을의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의심자가 실종배회하는 경우 경찰서에 신고,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고위험군 발굴 및 조기검진 연계, 치매환자 발견 시 치매안심센터로 등록 연계 등 양 기관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주문진 및 성덕 자율방범대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1as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