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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세징야·고재현 앞세워 인천 골문 겨냥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 기자
  • 송고시간 2023-05-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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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대구FC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대구FC가 오는 27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라운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대구FC가 안방으로 인천유나이티드를 불러들인다. 지난 라운드 광주, 대전 상대 승리에 이어 리그 3연승에 도전하는 대구다.

대구는 지난 5라운드 인천과의 시즌 첫 만남에서 0대0으로 비기며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하지만 대구는 경기를 거듭하며 기세가 올랐고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리그 6위(승점 20점)를 유지중인 대구는 부상에서 복귀한 세징야가 공격 연계에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무실점으로 2연승을 일궈냈다는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상대 인천은 최근 리그 4경기 동안 승리 없이 리그 10위(승점 14점)에 앉아있다. 게다가 4경기 동안 단 1득점에 그치며 주춤했지만 지난 24일 진행된 FA컵에서 경남FC를 상대로 3골을 터뜨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인천은 천성훈(3골), 에르난데스(2골)가 득점 선두에서 팀의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대구와 인천의 통산전적은 12승 20무 18패, 최근 10경기 전적은 1승 4무 5패로 뒤쳐지고 있다. 인천을 상대로 최근 5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대구는 이번 라운드 홈에서 인천과의 무승의 고리를 끊고 3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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