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EMA)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트렌드를 주도하는 싱어송라이터 지셀(Jiselle)이 5월 27일 오후 6시에 제미나이(GEMINI)가 참여한 새로운 싱글 ‘Enemy (feat. GEMINI)’을 발매한다.

지셀(Jiselle)은 항상 트렌디한 R&B 아티스트들과 피처링, 듀엣 등으로 탄탄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싱글은 감미로운 목소리를 지닌 R&B 뮤지션 제미나이(GEMINI)와 함께했다. 싱글 ‘Enemy (feat. GEMINI)’는 “우리는 서로를 제일 잘 알던 남”이라는 주제로, 한때 가장 가까웠던 두 사람이 남이 되어 버리는, 사랑과 이별의 대립을 그린 곡이다.

지셀(Jiselle)은 “사랑과 이별은 정 반대되는 그림이지만, 사랑에 있어 이별이란 뗄 수 없는 한 부분이라는 아이러니함과, 또한 이제는 서로를 제일 잘 알던 남이 되어버린 상황 속, 복합적인 감정을 이야기를 담았다”라고 의미를 덧붙였다. 세련된 트랩 R&B 비트와 이에 더해지는 제미나이(GEMINI)의 보컬 톤이 조화를 이루며 담담하지만 씁쓸한 감정을 만들어냈다.

지셀(Jiselle)은 R&B/POP 싱어송라이터로 2019년 싱글 ‘받지마 (feat.Chancellor)’로 정식 데뷔하였다. 과하지 않은 덤덤하면서 도도한 보컬로, 몽환적인 트랩 R&B부터 밝고 펑키한 레트로 POP 장르까지 소화하며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여 왔다. 더불어 창모(CHANGMO), 비와이(Bewhy), 빅나티(BIG Naughty) 등 재능 넘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진행하며 지셀(Jiselle)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한편, 지셀(Jiselle)은 독자적인 레이블 ‘SWISH’ 설립을 앞두고 있다. 다가올 6월에는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에서 신곡 첫 무대를 시작으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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