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학생 창업동아리 발대식 개최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한밭대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지난 24일 교내 경상학관에서 ‘2023학년도 학생 창업동아리 발대식’을 미래창의인재교육원과 공동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밭대 변영조 미래창의인재교육원장, 창업동아리 학생들, 관련 교수 및 직원 등이 참석해 미래의 청년기업가로 성장할 학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으며, 선언문 낭독, 지원비 사용계획 작성요령 설명 등이 진행됐다.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대표로 낭독한 산업경영공학과 연채린 학생은 “창업에 관심이 많아 창업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면서 관련 교육과 재정지원을 받아왔고, 동아리 활동을 이어가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경진대회 입상 및 시제품 개발을 완료해 성공적인 사업화에 도전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각 창업동아리는 전자제어, APP개발, 인공지능(AI), 지역사회의 애로사항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과 지역 상생발전의 의미를 담고 있는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바탕으로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아 아이디어 구체화, 시제품 개발, 사업화 활동에 임하게 된다.
 
변영조 미래창의인재교육원장은 “창업동아리는 학생 여러분의 꿈을 만들어보는 곳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을 이룰 수도 있고 그보다 더 큰 꿈을 꿀 수도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의 창업 동아리 선정을 축하하고 계획한 바를 모두 다 이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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