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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탄소중립 환경문화제 관심 속 덕신소공원 특설무대에서 성황리 마쳐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주영곤 기자
  • 송고시간 2023-05-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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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지도사협회 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 2023 환경문화제 시민들 호응 좋아
〔사진제공 : 에코지도사협회〕 24일 덕신소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제2회 탄소중립 환경문화제 팬플릿 연주를 하는 모습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24일 울주군 덕신소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탄소중립 환경문화제가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제2회 탄소중립 환경문화제는 2023년 울산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사업으로 환경민단체 에코지도사협회(회장 이복남)가 진행한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연은 팬스토리, 간절곶 콜라보, 음사모, 가지산 팬플룻, 밴드O2, 산울림하모니카 등 악기연주와 노래, 심류정시낭송회, 울산시울림시낭송문학회, 몽돌시낭송회 등 시낭송, 환경연극으로 희망극단의 “2023 탄소중립 울주”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에 참가한 시낭송가 이미자씨는 가족 환경시(詩) 「둥근, 어머니의 두레밥상/정일근」 을 낭송하여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에코지도사협회 측은 산업화로 인해 울산지역도 가장 공해가 심하다는 울주군 덕신에서 주민들에게 작은 위안이라도 드리고 싶어 이번 환경문화제를 열어 문화예술적 공감을 느끼는 문화제로 연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민간단체 에코지도사협회는 제2회 탄소중립 환경문화제를 더욱 발전시켜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고 알찬 시민참여 환경문화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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