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온 활용 금연·절주 챌린지 실시./사진제공=충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금연·절주 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진행한 챌린지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금연 스탬프 챌린지 + 금연 퀴즈(설문지) 참여’와 ‘금연·절주 표어 공모전’ 등을 함께 진행했다.
챌린지 기간 동안 금연 스탬프 챌린지 + 금연 퀴즈 미션에는 1,644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는 추첨을 통해 미션 성공자 중 400명에게 5천 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880개의 작품이 접수된 금연·절주 응원 메시지 및 표어 공모전에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5명, 우수 10명, 장려 10명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작품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 현수막으로 제작해 충주시 주요 장소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금연·절주 챌린지 및 공모전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금연 환경 조성 및 금연·절주 분위기 확산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건강 도시 충주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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