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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1골 1도움' U-20 대표팀, 에콰도르에 3-2 승리...8강 진출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 기자
  • 송고시간 2023-06-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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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한국이 에콰도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에콰도르와 FIFA U-20 월드컵 16강 경기를 치렀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김준홍, 박창우, 최석현, 박현빈, 김용학, 이승원, 이영준, 배준호, 최예훈, 강상윤, 김지수가 선발로 나섰다.

후보에는 황인택, 이찬욱, 강성진, 김정훈, 조영광, 이승준, 이지한, 배서준, 문현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반 11분 한국의 역습 상황 배준호가 수비를 제치고 올린 크로스를 이영준이 가슴 트래핑 후 오른발 발리로 마무리하면서 한국이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19분 박창우의 패스를 받은 배준호가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2-0이 됐다.

전반 35분 박창우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쿠에로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2-1이 됐다.

후반 3분 이승원의 코너킥을 최석현이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3-1이 됐다.

후반 39분 에콰도르의 코너킥 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곤살레스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3-2가 됐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3-2로 한국이 승리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5일 나이지리아와 다음 경기를 치른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