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663회 지평선아카데미‘감성충전 팝페라 낭만콘서트’./사진제공=김제시 |
[아시아뉴스통신=김창윤 기자] 김제시는 6월 8일 제663회 지평선아카데미에 빅맨싱어즈&나리를 초청하여‘감성충전 팝페라 낭만콘서트’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빅맨싱어즈’는 전문 성악가 3인이 모여 만든 팀으로 기존의 웅장하고 섬세한 팝페라를 모든 대중이 공감할 수 있도록 신명 나는 음악 및 댄스의 재해석을 통해 재미와 유쾌함을 더해 주어 새로운 팝페라의 세계로 이끌어 줄 예정이다.
또한 함께 출연하는 ‘나리’는 프랑스 Val-Maubee 시립음악원의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재원으로 이날 연주되는 곡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빅맨싱어즈와 호흡을 맞춰 Volare, IL mondo, 깊은밤을 날아서, 사랑의 배터리, 풍문으로 들었소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는 강연장 시설개선공사(6~7월)로 인해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되며, 강연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의 틀을 깬 변화를 시도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아울러 6월 넷째 주 목요일(22일)은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초청해‘멈추지 않는 농업 혁신, 미래로 도약하는 K-농업’이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 참석이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연 영상이 김제시 홈페이지와 사이버학습센터에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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