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SB 2TV '세컨 하우스2'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주상욱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주상욱은 지난 1일 방송된 KSB 2TV '세컨 하우스2'에서 "와이프하고 둘이 같이 골프도 치고 하면 장난으로 '야, 너희가 최수종·하희라 부부냐'라고 한다. 워낙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시니까. 실제로 보면 우리는 아니다. 발끝도 못 따라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한 번도 싸워본 적 없다. 일방적으로 혼나기만 한다. 내가 말대꾸를 해본 적이 없다. 남자가 이겨서 뭐하냐. 이기려고 하는 건 되게 어리석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 왜 이렇게 떨리냐. 땀이 난다. 에어컨 좀 틀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컨 하우스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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