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산격청사 입구./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미래인여성이 주관하는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 제9기'에 참가할 수강생을 오는 21일까지 40명을 모집한다.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는 대구의 차세대 지역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창조적이고 전문적인 여성인재들의 잠재된 역량을 개발하고 리더십을 함양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1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대구미래인여성(대표 김경이)은 '나 다움을 찾으면, 내 다음이 보인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재)대구경북진흥원 7층 디자인교육실에서 오는 22일부터 10월5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커피의 도시 - 대구에서 듣는 사회사 △회사에서 여자가 일한다는 것 △시간과 공간의 켜, 북성로 △품격을 올리는 다양한 스피치 기법 △사회적경제와 소셜비즈니스 등으로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대학교수, 리더십 교육기관 대표 등을 초빙해 강의한다.
모집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55세 미만 여성으로, 지원서 서식 등 세부사항은 ㈔대구미래인여성으로 문의(053-322-5859)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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