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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행복황촌 '신나는 터링' 프로그램 개강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욱 기자
  • 송고시간 2023-06-0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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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참사랑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가 1일 터링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성욱 기자] 경주시는 1일 행복황촌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터링(terring) 프로그램을 황오동 사랑채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터링은 선조들이 좁은 골목길에서 즐겼던 전통 놀이인 어울림 정서에 현대인이 즐기는 볼링과 컬링의 경기방식을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된 창의성이 높은 펀(fun) 스포츠의 일종이다.


특히 터링은 어르신들의 집중력 향상, 협업 능력, 힘 조절 방법, 근력 강화, 문제해결 능력 등을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참사랑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터링 프로그램은 '신나는 터링, 활기찬 일상으로 터닝'이라는 테마로 오는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장진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주민 제안 공모사업이 몇 해를 거치며 실효성과 다양성이 가미돼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들이 실행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bjl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