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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맞는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 화려한 미식 축제 19일 개막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 기자
  • 송고시간 2023-07-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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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 30주년 기념 굿즈./사진제공=싱가포르 관광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진정한 미식가들을 위한 축제인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Singapore Food Festival, SFF)’이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17일 싱가포르 관광청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미식 여행지로서의 싱가포르를 알리고 싱가포르의 식음료 산업 성장을 지원하고자 개최된다. 3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참여객들은 잊지 못할 싱가포르의 음식 문화를 통해 풍부한 전통을 경험하고, 활기찬 현재의 맛을 음미하며, 다이닝의 미래를 만들어갈 혁신을 경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로는 페스티벌 빌리지에서 열리는 ▲푸드 카르텔(Food Cartel) ▲섬 전역에서 펼쳐지는 요리 투어인 스윗 앨리(Sweet Alley)와 카페 블러바드(Café Boulevard) ▲ 페스티벌을 위해 특별 개최되는 워크샵 및 셰프 마스터 클래스 등이 있다.

싱가포르관광청 구오 테이(Guo Teyi) 리테일&다이닝 국장은 “세계적 수준의 셰프들이 선보이는 다양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요리의 향연을 즐기는 것만큼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의 30년 여정을 기념하기에 좋은 방법은 없을 것이다.”라며, “인기 메뉴부터 이번 페스티벌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까지 다양하고 매력적인 라인업을 전세계 참여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요리 실력을 기르고 싶은 참여객에게는 마스터 클래스와 위크샵 참여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pji24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