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라델리 초콜릿 앤 아이스크림 스토어./사진제공=캘리포니아 관광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지난 13일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기라델리 초콜릿 앤 아이스크림 스토어 (Ghirardelli Chocolate & Ice Cream Store)’의 재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초콜릿 애호가라면 모를 수 없는 기라델리 초콜릿. 기라델리 초콜릿 컴퍼니는 약 6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인테리어 및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초콜릿이 녹아 내리는 듯한 느낌을 한껏 살린 입구, 기라델리를 상징하는 G 마크, 초콜릿 포장지로 장식된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 등 샌프란시스코의 기라델리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를 넣어 새 단장을 마쳤다.
재오픈을 기념해 메뉴도 새롭게 선보인다. 시그니처 메뉴인 핫 퍼지 선데 아이스크림을 총 15가지의 다양한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고, 밀크셰이크, 핫 초콜릿, 브라우니, 쿠키 및 초콜릿이 코팅된 딸기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닝 행사로는 야외 콘서트 및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 및 특별 전시도 이어졌다. 이어 오프닝 리본 커팅식 세라머니에는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미국 유명 가수 켈리 롤랜드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한편, 세계 3대 명품 초콜릿 중 하나로 손꼽히는 기라델리 초콜릿은 170 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명물로,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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