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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좋은학교, 김성국-강희정 교사선교사로 허입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 기자
  • 송고시간 2023-08-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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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국 교사선교사(왼쪽)와, 강희정 교사선교사./사진제공=프놈펜 좋은학교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프놈펜 좋은학교(교장 유태종)는 김성국 교사와 강희정 교사를 프놈펜 좋은학교 교사선교사로 허입됐다고 12일 밝혔다.

프놈펜 좋은학교에 따르면 김성국 교사는 지난 9일, 강희정 교사는 지난 11일부로 프놈펜 좋은학교 교사선교사로 허입돼 각각 2023학년도 2학기부터 '컴퓨터(코딩)' 수업과 5학년 '과학' 수업을 맡아 가르친다.


프놈펜 좋은학교는 교육의 어려움을 겪는 선교사 자녀들을 교육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10년 3월 15일에 설립된 Missionary Kids(MK)학교다. 코로나19 이후 지방과 선교 오지에서 교육의 도움이 필요한 MK들을 교육하는 온라인 원격수업 학교로 전환했다. 현재 캄보디아 지방 두 곳과 중동의 한 곳에 있는 MK들이 배우고 있다.

또한 프놈펜 좋은학교의 선생님들은 캄보디아, 한국, 필리핀 등에서 온라인 원격수업을 통해 MK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모두 교사선교사로서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MK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유태종 교장은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다 하실 수 있지만 우리를 통해 일하시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신 주님을 찬양한다. 함께 기도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pji24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