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과 협업,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 |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블록체인 스타트업 슈퍼블록이 오버월렛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오버프로토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슈퍼블록은 이달 7~10일 서울 성수동에 이색 체험 공간인 ‘GM Over: My Computer is ATM’을 오픈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 블록체인 콘퍼런스 KBW(Korea Blockchain Week)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GM Over’는 오버월렛의 포인트를 실물 재화와 직접 교환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버월렛을 설치한 방문객은 기존에 보유 중이거나 현장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사용해 티셔츠, 후드, 볼캡, 머그컵 등의 제품과 교환할 수 있으며,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의 추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도 있다.
본 행사를 기획한 슈퍼블록은 누구나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풀노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오버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오버프로토콜 전용 암호화폐 지갑 오버월렛을 출시했다. 출시 후 한달 간 350만개 이상의 계정이 생성되었으며, 일간 100만여 명의 사용자가 활발하게 포인트 획득 미션에 참여하고 있다.
슈퍼블록 김재윤 대표는 “미래에는 새로운 블록체인 메인넷 오버프로토콜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탄생할 것이며 팝업스토어 명칭에 들어있는 ‘My Computer is ATM’은 이를 직관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슬로건이다”라고 덧붙였다.
팝업스토어 내부 공간은 개인용 컴퓨터가 보편화되기 시작하던 시기의 컴퓨터 판매점의 모습이 전시되어 있으며, 오버월렛에 이은 오버프로토콜의 두번째 서비스 오버노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는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GM Over’는 매일 11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되며, 별도 사전예약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고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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