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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 KADIF 공동‵인천대로 일반화와 도시변화′ 정책토론회 개최!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 기자
  • 송고시간 2023-09-2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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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과 KADIF(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는 미추홀구 용현2동 행정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인천대로 일반화와 도시변화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윤상현 의원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과 KADIF(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는 9월 23일 미추홀구 용현2동 행정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인천대로 일반화와 도시변화’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인천시(이원주 인천대로재생과장),인천연구원(김종형 선임연구원),한국교통대학(김진태 교수),KADIF(정광복 연구위원),티맵모빌리티(이호상 부장) 등 관련 부처와 기관들이 참석해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도시변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었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개선점도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논의되었다.

 
미추홀구 용현2동 행정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인천대로 일반화와 도시변화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윤상현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윤상현 의원실

윤상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공동으로 토론회를 준비한 KADIF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인천의 지도를 바꾸는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원도심 발전을 통해 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고 특히, 지역통합이라는 대의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프로젝트”라고 강조하며,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의 성공을 통해 미추홀구는 물론 인천의 미래가 혁신적으로 발전하게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토론회 첫 발제로 이원주 인천시 인천대로 재생 과장이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의 추진배경과 경과, 그리고 기대효과 등을 발표했고, 김종형 선임연구원은 사업의 긍정적 효과와 함께 일반도로 중심부 공원의 접근성과 이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진태 교수는 사업 완료 후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정체에 대해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광복 연구위원은 광역도시 중 인천만이 유일하게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이 안 된 것을 지적하며,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이 교통혁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호상 부장은 인천대로 중심부에 공원이 조성됨에 따라 면밀한 교통영향분석을 통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