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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밭에서 비닐 제거 작업./사진제공=괴산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괴산군 칠성면(면장 신미선)은 1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칠성면 율원리 소재 농장에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칠성면사무소 직원 10명은 1,000평 규모의 옥수수 밭에서 비닐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옥수수 밭이 방치돼 있었는데 면사무소에서 작업을 도와주셔서 너무 큰 도움이 됐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미선 칠성면장은 “고령화로 농촌 일손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