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아시아뉴스통신 DB, 황보라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황보라가 엄마가 된다.
황보라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한 지 딱 일 년이 됐는데 저희 부부에게 하나님께서 아기천사를 주셨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신랑을 만나 결혼하고 알콩달콩 살아오면서, 서로 더 사랑받고 싶어서 티격태격하면서도 그래도 이것보다 더 큰 행복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나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고만 싶고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이런 사랑을 처음 느껴본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엄마가 된다는 걸 알기 전까지 누군가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한다는 것을 실제 한 몸이 되어 가르쳐 준 나의 작은 아기천사 우리 오덕이. 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라고 전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김성훈)의 동생 차현우(김영훈)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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