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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부인' 지드래곤, 모발 정밀검사도 음성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 기자
  • 송고시간 2023-11-2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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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GD·권지용)이 모발 정밀 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는 지드래곤의 모발을 정밀 감정한 뒤 마약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통보했다.

국과수는 손발톱 감정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며 모발 감정 결과만 먼저 경찰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달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지드래곤은 변호사를 통해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함을 밝히는 바다.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후 지난 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해 첫 조사를 받았고 당시 진행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dltkdwls3170@naver.com